'런닝맨' 아우팀 최종승리, 홍진호 "눈물날뻔"(종합)

뉴스엔 2015. 11. 2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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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아우팀이 승리를 거뒀다.

11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임요환, 홍진호, 이특, 김희철, 하니(EXID)가 출연해 런닝맨 사상초유의 라이벌 대결을 펼쳤다.

지석진 이광수, 임요환과 홍진호, 이특과 김희철, 하니와 송지효, 유재석 김종국, 개리 하하가 라이벌이 됐다. 유재석 송지효 개리 임요환 김희철 지석진이 한 팀, 김종국 이광수 홍진호 이특 하니 하하가 한 팀이 됐다.

양팀으로 나뉘어진 뒤 이들은 초대형 4D 윷놀이 게임을 시작했다. 멤버가 말이 되고 윷판 위에서 이름표 떼기 대결을 벌이는 것. 기상천외 대결에 웃음이 절로 나왔다. 송지효가 윷을 던지는 활약에도 불구하고 하니에게 행운이 따라 아우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최후의 결전은 바로 라이벌 매치다. 하니와 송지효는 누가 더 빨리 꿀잠을 자는지, 이특과 김희철은 카드를 얼마나 빨리 뽑는지 등 생각도 못한 게임 주제가 공개됐다. 여섯 라이벌 매치에 각각 금액을 걸고 승리한 라운드의 금액을 총합해 우승팀을 가리는 룰. 가장 먼저 이특 김희철의 대결에서 김희철이 승리를 거뒀다.

빅매치는 바로 유재석과 김종국. 5년 계속된 라이벌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의 게임 종목은 이마 농구. 유재석과 김종국은 서로 신경전을 하다가 진지하게 경기에 임했다. 유재석은 단숨에 5점을 내며 5대 3으로 승리를 거뒀다. '런닝맨'의 1인자가 유재석임을 확실히 했다. 또 이광수는 '배신 가위바위보'에서 지석진을 들었다놓는 심리전으로 승리자가 됐다.
다음라운드는 바로 송지효와 하니의 '꿀잠' 대결이었다. 뇌파 센서를 부착하고 잠을 청해 가장 먼저 잠을 자는 멤버가 승리하는 것. 전문가는 뇌파를 분석해 하니가 송지효보다 먼저 잠에 들었다고 판단했다. 녹화 도중 잠들었다가 깬 하니와 송지효는 당황스러워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승패가 결정지어진 뒤 각 팀이 건 배당금이 공개됐다. 결국 최종 스코어는 아우팀에게 주어졌다. 팀은 졌지만 임요환을 꺽은 홍진호는 "눈물 나올 뻔 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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