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미스코리아 정체 제시, 이변 없었다
하홍준 기자 2015. 11. 29. 18:17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복면가왕'에서 미스코리아의 정체가 래퍼 제시로 밝혀졌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수 거미, 조장혁을 꺾어 화제를 모은 '여전사 캣츠걸'에게 맞설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해 듀엣곡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 세번째 대결은 '나도 미스코리아'와 '럭셔리 백작부인'의 맞대결이었다.
유영석은 특히 미스코리아에 대해 "노래를 오랫동안 한 내공이 느껴지는 보이스다. 외모도 섹시하지만, 목소리 톤 자체가 독특하고 듣기가 좋았다"고 평가했다.
김형석은 "미스코리아는 성격이 남자 같을 것 같다"며 "음주생활을 즐길 것 같다. 노래할 때 손동작을 볼 때 힙합장르의 래퍼일 것이다. 20후반에서 30대 초반이다"고 구체적인 설명을 보탰다.
김창렬은 래퍼 겸 보컬리스트 제시의 이름을 거론했다.
백작부인에게 패해 가면을 벗은 미스코리아는 제시로 밝혀졌다. 독특한 음색으로 일찍부터 정체가 발각된 제시는 무대가 끝난 후 "어떻게 알았습니까?"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티브이데일리 하홍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미스코리아 제시 | 복면가왕 | 캣츠걸 정체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티브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복면가왕' 김사또, 16년차 감초배우 김형범 "두 딸 위해 출연"
- '복면가왕' 레옹 정체는 아이돌? "정용화-신우-니엘" 언급
- '복면가왕' 아로미 이선 "내 목소리로 노래 행복"
- '복면가왕' 아로미 정체 '뽀로로 성우' 이선, 김구라 '적중'
- '복면가왕' 파라오 정체 야구선수? "이종범-홍성흔-진갑용"
- 하이브 측 "민 대표 주장, 사실 아냐…열거하기 어려울 정도" [공식입장]
- "'경영권 찬탈' 내용 담은 문건은 A씨의 상상일 뿐" 민희진 대표의 아쉬운 해명 [TD현장 종합]
- 폴킴, 9년 교제한 연인과 결혼 "내게 늘 괜찮다 말해주는 사람" [전문]
- 5월 신상 대출시, 유재석→지코가 펼칠 KBS의 재도약 [TD현장] (종합)
- 민희진·어도어 경영진 진짜 밝혀야 할 의혹들 [이슈&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