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그동안 잘 지켜줘서 고마워'

최창호 기자 입력 2015. 11. 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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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9일 오후 포항 스틸러스 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포항스틸러스와 FC서울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포항 사령탑에서 물러나는 황선홍 감독이 선수들과 눈물로 이벌하고 있다.2015.11.29/뉴스1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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