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道 상행선 곳곳 정체.."오후 5∼6시 절정"
2015. 11. 29. 16:40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일요일인 29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의 일부 구간에서 차량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이 대전나들목→죽암휴게소, 천안분기점→입장휴게소 등 54.1㎞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이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서산나들목→서평택분기점, 광명역나들목→금천나들목 등 52.8㎞ 구간에서도 시속 30㎞ 이상의 속도를 내기 어렵다.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나들목→호법분기점 등 54.9㎞ 구간에서도 차량이 늘어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양평 방향 중부내륙고속도로는 김천분기점→상주터널남단 구간 등 30.8㎞에서, 천안 방향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정안휴게소→남천안나들목 구간 등 38.0㎞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는 오후 4시 현재 차량 21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왔으며, 자정까지 20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상행선 정체가 오후 5∼6시께 절정을 맞았다가 오후 10시께 풀릴 것으로 내다봤다.
kamja@yna.co.kr
- ☞ 손님 안 보내주면 행패…노량진수산시장 동네조폭 구속
- ☞ 'YS 재평가' 앞장서는 김현철…향후 정치좌표는 어디로
- ☞ 여학생들 탄 승강기서 음란행위 스리랑카인 집유
- ☞ '대학병원 협박' 20억 요구한 전직 간호사에 징역 4월
- ☞ 박원순, '재판에 아들 강제소환' 주장 누리꾼에 승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주 4명 사망사건 남성들 '빚 있었다'…'죽일까' '그래' 대화 | 연합뉴스
- 이미주, 세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교제…"호감 갖고 알아가는 중" | 연합뉴스
- 홍준표 "한동훈은 尹의 그림자 불과…주군에 대들다 폐세자 돼" | 연합뉴스
- 대마초 피운 뒤 애완견 죽인 20대…112 전화 걸어 자수 | 연합뉴스
- 배우 김새론, 연극 '동치미' 하차…"건강상의 이유" | 연합뉴스
- 푸바오 추가 영상 공개…中 "왕성한 식욕에 실외 활동도 활발" | 연합뉴스
- 아산 어린이집서 낮잠 자던 생후 8개월 남아 숨져 | 연합뉴스
- 연극배우 주선옥, 연습 중 쓰러져 뇌사…장기기증으로 3명에 새 생명 | 연합뉴스
- '음주사고로 은퇴' 유연수 "가해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 원해" | 연합뉴스
- "투약 자수할게요" 유명 래퍼, 필로폰 양성반응…검찰 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