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팀 '국내파 꺾고 짜릿한 우승이다' [MK포토]
김영구 2015. 11. 29. 16:30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가 국내파를 앞도하며 팀 대항전인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에서 승리했다.
LPGA팀은 29일 부산 기장에 위치한 베이사이드 골프장(파72.623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일대일 싱글매치에서 KLPGA팀을 상대로 5승4무3패를 거뒀다.
승점 7점을 더한 LPGA팀은 포볼·포섬·싱글매치 합계 14 대 1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LPGA 선수들이 모자를 던지면서 우승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LPGA팀 12명은 우승상금 6억5000만원의 보너스를 챙기게 됐다. KLPGA팀 12명에게는 4억5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phot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K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잇단 대어급 선수들 협상실패..'이적도미노' 전주곡?
- '패배' 추성훈, UFC 직전 김동현과 SNS '찰칵'
- '무한도전' 하하, 정준하 아내에 "형수님이 두 번째에요" '폭로'
- '유희열의 스케치북' 최자, "그 분이 먼저 랩도 해준다" '폭소'
- '끈끈한 신뢰' 김태균 "처음부터 한화 떠날 생각 없었다"
- “나는 영원히 하이브에서 못 벗어나” 민희진 대표 분노...‘아일릿 카피’까지 언급 [MK★현장]
- 2타점 적시타에 기습 번트 안타까지...김하성, 쿠어스필드를 달리다 - MK스포츠
- 땅볼-뜬공-삼진-뜬공, 1할 타율도 깨지다니→9푼대 추락…50억 거포 1루수 반등 쉽지 않네 - MK스포
- “당신은 이미 인니 사람, 월드컵도 도전해주세요”…황선홍호와 8강 앞둔 신태용 감독, 인도네
- [단독] ‘블록슛의 여왕’ 이종애, 박정은 감독과 손잡았다…BNK 수석코치 합류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