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전북 비나 눈..월요일 아침에 그쳐

오인수 2015. 11. 2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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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보다 기온은 올랐지만 서울을 포함해 중부 곳곳으로 비나 눈이 오고 있는데요.

캐스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은 한 시간 전보다 빗줄기가 약해져서 지금은 흐리기만 합니다.

해라도 드러났다면 추위가 풀린 것을 느낄 수 있을 텐데요.

하지만 여전히 날이 흐리고 바람도 불고 있어 춥기는 매한가지입니다.

서울의 체감온도 영하권에 머물고 있어서 외출하실 때는 따뜻하게 입으셔야 겠습니다.

또 비는 언제든 다시 시작될 수 있으니 우산도 챙기셔야겠습니다.

지금 서울은 대체로 흐리고 경기도에도 약하게 비가 오고 있고 강원 영서지방은 눈으로 오고 있는데요.

늦은 오후에는 영동과 충남지방에, 밤에는 충북과 전북지방으로 비나 눈이 확대되겠습니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대부분 5mm 안팎으로 무척 적겠지만 강원중북부내륙에는 최고 3cm, 산간에서는 최고 7cm 가량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이고요.

내일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도 영상권에서 출발하는 등 어제보다 올랐는데요.

낮기온 역시 어제보다는 높겠습니다.

서울 5도, 전주·대구 11도로 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을 보여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도 비나 눈 소식이 잦은데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충청과 호남지방은 금요일까지도 이어지겠고요.

갈수록 기온도 떨어져서 주 후반에는 다시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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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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