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천억 원 출연해 공익법인 설립 추진
김정환 2015. 11. 29. 13:41
신종백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오늘 제주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천억 원을 출연해 공익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내년까지 비영리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천억 원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선 중앙회가 먼저 단독으로 출연하고 단위 새마을금고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은 공익법인 설립을 계기로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환기자 (kim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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