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부터 추위 풀려..중부·전북 '비·눈'

오인수 입력 2015. 11. 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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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은 낮부터 점차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곳곳에는 비나 눈도 내리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귀주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오릅니다.

앞으로 한 낮에 서울 6도, 광주 13도, 대구 11도로 어제보다도 3, 4도 가량 높아 활동하시기 한결 수월하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곳곳에는 비나 눈소식이 있는데요.

중부서해안에서 시작된 비는 오후에 수도권과 영서, 충남내륙으로 확대되겠고요.

밤에는 충북과 전북에서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5밀리미터 내외로 많지 않겠는데요.

기온이 낮은 강원중북부산간을 중심으로는 최고 7센티미터의 눈으로 내려 쌓이기도 하겠습니다.

현재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고요.

수도권과 일부 충청지방을 중심으로는 약한 비가, 영서지방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부와 전북을 중심으로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어제보다 높겠는데요.

한 낮에 서울 6도, 대전 10도, 전주와 대구 11도가 예상됩니다.

바다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높게 일다가 차츰 낮아지겠습니다.

다가오는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에도 전국에 눈이나 비소식이 있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이귀주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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