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속 전국고속道, 오후 5시 정체 '절정'..자정쯤 해소

차윤주 기자 2015. 11. 29. 10: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서울 3시간57분, 서울→부산 3시간57분
일요일인 29일은 지난 주말보다 교통량이 적어 고속도로 교통 상황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2.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일요일인 29일 고속도로 정체가 경부선은 오전 11시, 이외 도로는 정오쯤에 시작해 오후 5시쯤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보했다. 정체는 밤 10~11시쯤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 기준으로 지방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오전11시 요금소 출발을 기준으로 ▲부산 3시간57분 ▲강릉 2시간16분 ▲대전 1시간29분 ▲광주 3시간1분 ▲목포 3시간44분이다.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3시간57분 ▲강릉 2시간15분 ▲대전 1시간29분 ▲광주 2시간53분 ▲목포 3시간 31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385만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37만대, 들어오는 차량은 41만대일 것으로 내다봤다.

오전 10시20분 기준 현재까지 8만대가 수도권을 빠져나갔고 6만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왔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김장철 등 주말 수요가 있지만 날씨가 좋지 않아 지난 주말보다 교통량이 5.5%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 상황은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hacha@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