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혜리, 내숭 0% 제대로 망가진다 "그래도 귀여워"

김소연 입력 2015. 11. 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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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혜리의 귀여운 망가짐이 눈길을 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 8회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기 위해 택이(박보검 분)를 마중나간 덕선(혜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택이를 기다리는 중에 공중전화 박스에서 볼에 바람을 불어넣고 있던 덕선은 모습은, 그동안 알고 있던 혜리의 비주얼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어 그는 친구들과 영화를 보고 돌아오던 길에 입을 벌리고 버스에서 잠든 모습을 내숭 없이 소화해 또 한 번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응팔'은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의 한 골목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극이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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