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박병호 계약 곧 성사 자신

2015. 11. 2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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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미국행에 오른 박병호가 마감시한 이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미네소타주의 지역지인 스타트리뷴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와 박병호 계약협상은 마감시한까지 가지 않을 것’이라고 구단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단관계자는 “박병호가 주초 미국에 온다. 이것이 바로 팀이 계약이 곧 성사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다”라고 밝혔다. 미네소타는 박병호와 12월 9일까지 계약에 합의해야 포스팅에 의한 이적이 유효하다.

이 매체는 28일치 국내 보도를 인용해 박병호가 29일 시카고로 와서 에이전트 앨런 네로를 만난 뒤 곧바로 미니애폴리스를 방문해 미네소타 구단 관계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양측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신체검사를 받는 것은 물론이고 입단 기자회견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매체는 다년 계약을 원하고 있는 박병호가 연평균 5백만 – 1,000만 달러 사이에서 접점을 찾을 것이라고 보았으며 이렇게 될 경우 내년 시즌 미네소타 선수 중 상위 10위 이내에 속하게 될 것으로 점쳤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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