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위 누그러져, 중부지방부터 차츰 비·눈
오혜선 캐스터 입력 2015. 11. 29. 07:35 수정 2015. 11. 30. 07:00
[뉴스투데이]
일요일인 오늘 아침 때 이른 추위가 조금 누그러졌습니다.
어제 이 시각에는 영하권을 맴돌던 서울 기온이 지금은 영상 1.1도까지 올라 있고요.
그 밖의 광주가 3.6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6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최고 5도가량 높은 기온 보이겠습니다.
또 지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지역 곳곳에서는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오후면 그 밖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지만 강원 산간지방 곳곳으로는 눈으로 내려 쌓이기도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차츰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따라서 오후에 중부지방을 시작으로 밤이면 전북지역까지도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1.1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2, 3도가량 높습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6도, 대구가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혜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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