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유재석 '내딸 금사월'톱스타 역, 애드리브까지 팡팡 '폭소'

김명석 기자 2015. 11. 29.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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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유재석 ‘내딸금사월’ 톱스타 역, 안경까지 벗고 열연 ‘폭소’

[TV리포트=김명석 기자] ‘무한도전’에선 유재석의 ‘내딸 금사월’촬영현장이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28일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드림’ 특집이 이어졌다. 유재석은 ‘내딸금사월’팀에 낙찰돼 1인3역으로 출연하게 됐다. 출연료는 기부된다. 

이날 유재석은 드라마에서 1인 3역을 소화했다. 그는 천재화가, 비서, 톱스타 유재석으로 등장했다. 이날 톱스타 유재석 역으로 등장해 백진희와 호흡을 맞추는 촬영현장이 소개됐다. 

이날 유재석은 톱스타로 빙의, 자신을 둘러싼 팬들에게 손하트를 날리거나 안경까지 벗고 능청스러운 표정연기까지 더했다. 감칠맛 나는 애드리브를 이어갔고 드라마 감독은 그의 활약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날 유재석의 1인 3역 활약에 정준하는 “저 정도면 ‘내딸 유사월’이 아니냐”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무한도전’화면캡처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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