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 소식] 소년중앙 학생기자·모델 5기를 뽑습니다

2015. 11. 29. 00: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중과 함께 소중한 경험 쌓아 가세요

우리는 ‘소년중앙’을 ‘소중’이라 줄여 부릅니다. 매주 신문을 만드는 편집국 기자들은 물론이고 학생기자와 모델들도 소년중앙을 ‘소중’이라고 부르죠. 단순한 줄임말이긴 한데, 사실 여기에는 소년중앙의 콘셉트가 담겨 있습니다. 바로 ‘그 가치가 중요해 매우 귀하게 여긴다’는 것입니다.

소중 재창간 당시 강홍준 초대 편집장은 ‘소중’의 콘셉트를 이렇게 밝혔습니다. “소중한 것은 우선 사람입니다.” 매우 귀하게 여기는 첫 번째가 바로 사람이라는 겁니다. 소중이 다른 매체에 비해 학생기자를 적게 뽑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바로 소통 때문입니다. 한 명 한 명 얼굴을 기억하고 이름을 부르며 그간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관계를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소중한 것은 또한 시간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지나간 시간은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강 전 편집장은 “지금 이 시간을 즐겁게 보내려면 스스로 움직여 경험해야 한다. 그 시작은 다른 누가 아닌 내게 달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경험을 해봐야 내가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 말은 소중 재창간의 출발점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독자들이 소중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 소중 재창간의 모토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2016년 4월 1일이면 소중은 정확히 세 살이 됩니다. 3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소중을 거쳐 간 학생기자와 모델은 총 248명(1기부터 4기까지)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던 학생기자와 모델은 중학생이 됐고, 중학생이던 학생기자는 고등학생이 돼 소중을 추억합니다. 현재까지 활동하는 선배 기수들도 꽤 됩니다. 소중을 꾸준히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주요 활동 기수가 활약하는 틈 사이로 선배 기수들이 드문드문 얼굴을 보이곤 하죠. 기획기사에 동행취재를 하거나, 스스로 기사를 올리는 학생(선배 기수가 될수록 실력이 늘곤 합니다)도 있으며, 꾸준히 소설을 연재하는 학생도 있죠. 또 소중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문의 글에 편집국 기자들 못지않은 댓글을 달아주는 학생도 있고요. 3년의 시간을 채워준 소중 역사의 산 증인들입니다.

소중은 이제 제5기를 모집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년 전, 재창간의 모토와 콘셉트를 다시 끄집어내 굳이 설명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5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소중의 콘셉트가 무엇인지 다시 한 번 알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1기부터 4기까지 소중을 거쳐 간 학생들은 계속 늘고 있지만, 소중은 변하지 않고 제자리를 지키며 여러분을 맞이하고 있다는 것도요. 소중의 콘셉트와 모토에 공감한다면 5기 학생기자와 모델에 응모해 주세요. 2016년 상반기, 소중의 새 역사를 함께 채워갈 여러분을 찾고 있습니다.

‘소년중앙’에서 5기 학생기자와 모델을 모집합니다. 평소 끼가 넘치는 학생, 경험해 보고 싶은 게 많은 학생, 새로운 변화를 느껴보고 싶은 학생 모두 환영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소중 학생기자와 모델로 뽑힌 학생들에게는 명함과 취재수첩을 증정합니다. 공식 활동기간은 2016년 상반기로 예정돼 있으며 각 취재 현장을 동행취재하거나 기획·화보기사의 모델로 활동하게 됩니다. 소중 온라인 홈페이지(sojoong.joins.com)의 공지사항에서 학생기자 또는 모델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사진과 지원서를 첨부해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지원하면 됩니다. 최종 선발된 5기수의 오리엔테이션은 2016년 1월 23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대상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2학년

●분야 학생기자 ○○명, 학생모델 ○○명.

●응모 기간 11월 30일~2016년 1월 3일 자정까지.

●응모 방법 소중 홈페이지(sojoong.joins.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은 뒤 소중 e메일(sojoong@joongang.co.kr)로 작성한 지원서(자기소개서·부모추천서·사진과 학교·학년·연락처 기재 필수)를 보내 주세요. 학생기자에 응모할 경우엔 기자증에 입력할 프로필 사진을 첨부하면 됩니다. 모델의 경우 얼굴 사진과 전신 사진을 같이 첨부해 주세요. ※증명사진처럼 정면을 보고 있으며 귀나 이마가 잘리지 않은 사진을 권장합니다.

●발표 2016년 1월 11일. 소년중앙 홈페이지(sojoong.joins.com)와 지면 동시 발표 예정.

▶소년중앙 페이스북
▶소년중앙 지면 보기
▶소년중앙 구독 신청

'팔달산 토막살인' 범인 뇌영상이 판결 뒤집을까

'성접대 파티' 자살시도 여성 살린 디지털 세탁소

'k클래식 열풍' 조성진, 일본이 먼저 투자했다

김정은은 조니워커…독지자가 미치도록 사랑한 술

'창조적 정신병' 때문에 지구를 정복했네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