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B 이어 닝 광요-야오 지쿠이 패 '亞 선수 부진'

2015. 11. 2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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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지승훈 수습기자] 아시아 선수들의 연이은 패배가 이어졌다.

한국의 김동현B가 28일 오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첫 경기에서 패한데 이어 닝 광요, 야오 지쿠이(이하 중국)까지 모두 패하며 아시아 선수들의 부진이 이어졌다.

김동현B는 도미니크 스틸과 1라운드부터 난타전을 이어갔지만 연이은 엘보우와 테이크다운을 당하며 결국 3라운드 KO패를 당했다.

이어진 밴터급 닝 광요(중국)-마르코 벨트란(멕시코) 경기에서는 난타전보다는 서로 견제하기 바빴다. 닝 광요는 3라운드 엘보우와 니킥으로 공격했고 벨트란 또한 니킥과 언더 킥으로 마지막 1분을 불태웠다. 결국 승부는 벨트란의 3라운드(2-1) 판정승으로 끝이 났다.

세 번째 경기 플라이급 야오 지쿠이-프레디 세라노(콜롬비아) 경기에서도 아시아 선수의 부진은 마찬가지였다. 지쿠이는 1라운드 시작과 함께 세라노의 테이크다운 시도에 팔꿈치가 꺾이는 부상을 당해 TKO패를 당했다. 경기 종료 선언 후에도 지쿠이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하며 아픔을 호소했다.

[도미니크 스틸의 타격을 맞고 있는 김동현B.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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