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필 '총 맞은 것처럼', 파워풀 발라더의 반전 (불후의 명곡)
성선해 기자 입력 2015. 11. 28. 19:33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불후의 명곡' 김필이 '총 맞은 것처럼'을 열창했다.
28일 저녁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이 방송됐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가수 백지영 특집으로 방송됐다. 한지상, 에일리, 스테파니, 황치열, 업텐션, 김필, 손승연 등이 출연했다.
마지막 무대는 김필의 '총 맞은 것처럼'이었다. '총 맞은 것처럼'은 백지영의 7집 앨범 타이틀곡이다. 발라드임에도 직선적 가사로 유명한 곡이다.
무대에 오르기 전 김필은 "되게 과감하고 대담한 단어인데 마치 예전부터 쓰여왔었던 노랫말처럼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그 느낌을 음성으로 표현하는 창법이 감동 받았다. 남자도 이별을 느꼈을 때 이런 감정이 있다는 걸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본무대에서 김필은 독보적인 음색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줬다. 특히 그는 초콜릿 복근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티브이데일리 성선해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불후의 명곡 백지영 편 김필 총 맞은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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