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9년단짝 매니저와 농염 댄스..에일리 체할뻔(불후의명곡)

뉴스엔 2015. 11. 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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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희정 기자]

백지영이 전설로 출연했음에도 쉬는 시간에 특별무대를 꾸며 놀라움을 안겼다.

백지영은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전설로 출연했다.

이날 쉬는 시간에 백지영은 MC딩동의 부름에 무대로 올랐다. 갑작스러운 부름이었지만 그는 당황하지 않고 9년 단짝 최동열 매니저와 함께 '내 귀에 캔디'를 열창하고 댄스를 선보이며 관객을 즐겁게 했다.

대기실에서 빵을 먹으며 이를 모니터로 지켜본 가수들을 깜짝 놀라 눈을 휘둥그레 떴다. 특히 에일리는 백지영의 과감한 춤사위에 함박웃음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 백지영 편에는 스테파니, 뮤지컬배우 한지상, 황치열, 에일리, 김필, 손승연, 업텐션 이 출연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강희정 h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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