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한지상, 스테파니 꺾고 1승..간절함 통했다

손효정 입력 2015. 11. 2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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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손효정 기자] 한지상이 스테파니를 꺾었다.

2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백지영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한지상은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를 새롭게 편곡해 불렀다. 백지영은 "저는 발라드로 불렀고, 한지상 씨는 결의에 찬 느낌으로 불렀다. 이렇게 제 노래를 다양하게 불러주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지상은 423표라는 고득점을 받아, 411표를 받은 스테파니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한지상, 에일리, 스테파니, 황치열, 업텐션, 김필, 손승연이 출연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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