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천수 '팬들 축하에 눈물 글썽' [MK포토]
김재현 2015. 11. 28. 15:14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 김재현 기자] 이천수가 은퇴식을 가졌다.
이천수는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K리그 클래식 전남 드래곤즈와 인천 유나이티드의 경기 하프타임 때 은퇴식을 갖고 팬들에게 선수로서 마지막 인사를 하며 14년간의 현역생활을 마감했다.
이천수는 당초 시즌 최종전인 이날 경기에서 은퇴경기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발목부상을 경기에 직접 뛸 수가 없어 은퇴식만을 갖게 됐다.
이천수가 팬들의 축하를 받으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13승 12무 12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한 인천과 9위의 전남은 시즌 최종전에서 마지막 승리를 거두기 위해 양 팀 모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basser@maeky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K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송승준, 4년 40억원에 '부산 사나이'로 남는다
- 'KIA-이범호' 예상외의 장기전..분위기는 차분하다
- LG의 '날 선' 리빌딩, 2016 성적표로 답하라
- 고준희 "남자친구가 베드신 찍으면 피가 거꾸로 솟을 듯"
- 송민서, 깊이 있는 가슴골 '기욤 패트리가 반할 만'
- ‘선우은숙과 이혼’ 유영재, 라디오 하차 심경…삼혼설 끝까지 침묵 - MK스포츠
- “우주대왕이다”...티아라 아름, 전 남친 A씨와 설전...“폭행 협박 당했다” 주장 (연예뒤통령)
- ‘6이닝 5K 3승’ 페냐 완벽투, 페라자·노시환 5안타 3타점…한화 5할 회복→삼성 5연승 저지, 홈 1
- ‘5위의 기적, 1승 남았다’ 최준용·라건아·허웅 펄펄 난 KCC, DB 꺾고 2승 1패·90.5% 파이널 진출
- ‘ABS 오심 은폐’ 이민호 심판, KBO로부터 해고 퇴출...초유의 중징계 배경은?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