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신수,'딸 손 꼭 잡고 환한 미소로 출국'

입력 2015. 11. 2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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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공항, 민경훈 기자]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딸 추소희의 손을 잡고 출국장으로 향하고 있다.

'추추트레인' 추신수(33, 텍사스 레인저스)가 2주간의 짧은 휴가와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출국한다. 지난해 재활 등으로 인해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던 추신수는 2년 만인 지난 15일 귀국했다. 추신수는 올 시즌 후반기 0.343 11홈런 44타점 출루율 0.455를 기록하며 텍사스가 지구 우승을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올해에는 메이저리그 아시아 선수 최초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추신수는 출국에 앞서 공항에서 간단하게 다음 시즌에 대한 각오와 소감 등을 밝혔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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