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하연수 귀차니즘의 끝, 결국 소개팅도 취소 (콩트앤더시티)
강지애 기자 2015. 11. 28. 07:33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콩트앤더시티' 하연수가 연애의 적인 '귀차니즘'으로 애인 만들기에 실패했다.
27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콩트앤더시티' 5회에는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 미나 등이 출연해 청춘들의 취업, 연애 등에 관련한 콩트를 꾸몄다.
이날 '도시생태보고서' 코너에서 하연수는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철벽녀' 역을 맡았다. 특히 하연수는 연애의 가장 큰 적이라고 불리는 '귀차니즘(만사가 귀찮아서 게으름 피우는 현상)'과 싸우다 결국 굴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개팅을 세 시간 앞둔 하연수는 시계를 보더니 "머리도 감아야 하고 화장도 해야한다"라더니 "옷은 또 뭘 입어야하지. 구두 신으면 발 아프겠다"며 고민에 휩싸였다. 결국 그는 만사가 귀찮다는 핑계로 소개팅남에게 약속 취소 문자를 남겼다.
'콩트앤더시티'는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소재를 담은 옴니버스 코미디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김혜성 | 콩트앤더시티 | 하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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