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서울 유승옥, 아리아니 기죽인 '한국인 옥타곤걸'의 위엄

김현경 입력 2015. 11. 28. 00:59 수정 2015. 11. 2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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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UFC 서울 유승옥, 아리아니 기죽인 '한국인 옥타곤걸'의 위엄

‘UFC 서울’ 대회를 하루 앞두고 유승옥이 옥타곤걸들과 함께 찍은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유승옥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UFC의 꽃’ 옥타곤걸로 변신한 셀카사진을 게재, 격투기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았다.

공개된 사진 속 유승옥은 브라탑에 가운을 걸린 채 옥타곤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옥타곤 여신’ 아리아나 셀레스티와 레드 델라 크루즈 사이에서 기죽지 않는 미모로 눈길을 끈다.

유승옥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유에프씨 파이트 나이트 서울(UFC FIGHT NIGHT SEOU)’의 옥타곤걸로 발탁돼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국 옥타곤걸 선발대회는 국내 여성 참가자들의 지원을 받은 뒤 UFC 본사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종 심사와 선발이 이뤄졌다. 그동안 UFC 해외 대회에서 한국 연예인과 모델이 옥타곤 걸로 무대에 선 경우가 있긴하지만, 정식 선발대회를 거쳐 옥타곤걸로 뽑힌 것은 유승옥이 최초다.

UFC 서울 유승옥, 아리아니 기죽인 '한국인 옥타곤걸'의 위엄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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