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 신화 김동완 "비상식적이고 지저분해" 깜짝

2015. 11. 2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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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

방송인 에이미가 강제 출국 명령을 받아 화제인 가운데 과거 남성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동완은 과거 자신의 블로그에 신화 멤버 이민우와 교제했다가 결별한 에이미를 향한 글을 올려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에이미 강제 출국 명령.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당시 김동완은 "멀리서 보기에도 당신의 행동은 특이하고 이상했다. 당신의 세계를 이해 못한 민우를 이해해달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밖에서 사담으로라도 민우가 변명을 늘어놓는다는 말은 하지 마라"라며 "12년을 함께 지낸 우리보다 잘 알겠냐. 헤어진 연인과의 일을 나중에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상대가 연예인이 아닐지라도 비상식적이고 지저분한 행동이다"라며 에이미를 비난했다.

한편 에이미는 25일 서울 고등법원 행정6부(부장판사 김광태)가 출국 명령 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을 기각함에 따라 강제 출국 명령이 내려져 한 달 반 안에 출국해야 한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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