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김동완, 셀프 생일파티에 울컥 "어릴 때 부자 친구들의 화려한 파티 부러워해"
진서연 2015. 11. 28. 00:38
김동완이 레스토랑에서 준비해 준 생일 축하 노래에 눈물을 보였다.
27일 방영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37번째 생일을 맞은 김동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완은 30% 생일 쿠폰을 출력해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그는 혼자와도 쿠폰 사용이 되냐고 물었고, 직원들은 이벤트로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다.
이 모습을 촬영한 김동완은 영상을 다시 보다 울컥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어릴 때 부자 친구들 집에 놀러 가면 생일 때 화려한 파티를 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웠다. 저는 엄마가 바쁘시고 해서 햄버거 집에서 파티를 해줬던 기억이 나서 울컥했다”고 말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신은경, 국민 우롱 마라"..前소속사가 폭로한 '1억 영수증'(공식입장)
- '국민 우익수' 이진영 KT로 옮긴다..2차 드래프트 결과
- 이유영, 허벅지로 수박 터뜨리며 간신 열연.. 청룡영화상 신인왕
- '설현 전신 시트지' 솔로남이 갖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
- "상 정말 잘 주는 청룡영화상".. 대종상의 악몽은 없었다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