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미, 케이윌에 호감 어필 "가양동 집&현금으로 차 구매" 나이차이 '깜짝'

한예지 기자 2015. 11. 28.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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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미 케이윌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인간의 조건' 안소미가 케이윌에 호감을 표했다.

2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편에는 김장을 도우러 온 개그우먼 안소미가 케이윌에 호감을 드러냈다.

케이윌은 왜 결혼을 안 하느냐는 물음에 "안 하는 거냐 못하는 거지"라고 했다.

안소미는 "오빠 내가 집이랑 다 있으니까 와요"라고 했다. 이에 집이 어디냐 물었고 가양역이란 안소미 말에 "나쁘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아직 월세라는 말에 케이윌은 "곤란하다"고 했다.

이에 안소미는 "차도 현금으로 샀다"고 했지만 케이윌은 "결혼은 보류하자"고 말했다.

또한 안소미 어머니 나이는 최현석 셰프보다 2살 많은 46살이었다. 케이윌은 "어머니가 나랑 11살 차이다"라며 당황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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