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6도' 겨울추위..곳곳 눈·비

권혜정 기자 입력 2015. 11. 27. 22:11 수정 2015. 11. 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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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 -6~4도·낮 최고 2~11도.."추운 날씨, 건강관리 유의"
기상청은 28일 전국에 겨울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토요일인 28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는 등 겨울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서울과 경기도에는 새벽과 낮에, 충청남도와 전라북도에는 아침에 눈 또는 비가 조금 오겠다.

더불어 강원도영서와 충청북도, 전라남도에는 낮까지 산발적으로 눈발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로 오늘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전해상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예상 적설은 서울과 경기도에 1㎝ 내외, 충청남도·전북서해안·서해5도에 1~3㎝ 정도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서해5도에 5㎜ 미만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져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27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 -4~4도, 최고강수확률 60%
-서해5도 : 0~4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서 : -6~4도, 최고강수확률 40%
-강원영동 : -7~7도, 최고강수확률 30%
-충청북도 : -4~6도, 최고강수확률 20%
-충청남도 : -3~7도, 최고강수확률 70%
-경상북도 : -6~8도, 최고강수확률 20%
-경상남도 : -2~11도, 최고강수확률 20%
-울릉·독도 : 3~8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 -1~8도, 최고강수확률 70%
-전라남도 : 1~11도, 최고강수확률 20%
-제주도 : 5~13도, 최고강수확률 20%

jung9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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