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샤이니·태연, 2015MAMA 출연 확정 [공식입장]

2015. 11. 2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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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그룹 엑소,샤이니, 소녀시대 태연이 아시아 최대 유일의 음악 시상식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 출연을 확정했다.

엑소는 올해 발표한 정규 2집 ‘EXODUS’(엑소더스)및 2집 리패키지 ‘LOVE ME RIGHT’(러브 미 라이트)로 앨범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2013년 정규 1집에 이어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기록을 세운 그룹이다. 엑소가 ‘2015 MAMA’에서도 어떤 화려한 무대로 가요계에 파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샤이니는 지난 5월 정규 4집 ‘Odd’(오드)를 발표하며 타이틀곡 ‘View’(뷰)로 올 한 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음악차트에서 음반부문 1위를 석권했을 뿐 아니라 뮤직비디오도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로 대중과 평단을 모두 사로잡았다. 샤이니는 '2015MAMA'에서도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솔로로 활동한 소녀시대의 태연도 ‘2015 MAMA’ 무대에 오른다. 첫 솔로 앨범을 낸 태연은 타이틀곡 ‘I’(아이)로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극찬 받았다. 첫 솔로앨범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도 참여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아내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엑소,샤이니,태연은 '2015 MAMA'콘셉트인'The State of Techart(Tech+Art, 테크아트,음악과 기술의 결합)'에 걸맞게 진보된 기술과 함께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MAMA’는 No.1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1999년 ‘Mnet영상음악대상’으로 시작해 대한민국 음악산업의 성장과 함께 꾸준히 진화를 거듭해오며 약 10여 년 동안 국내서 개최해 오다 2009년을 기점으로 ‘MAMA’로 변모했다. 2010년부터는 마카오를 시작으로 글로벌로 진출,이후 2011년 싱가포르,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홍콩으로 이어지며 단순한 연말 음악 시상식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즐기는 최대 음악축제이자,글로벌 소통창구, 아시아 대중음악 확산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열린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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