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미네소타 트윈스 방문 위해 출국

박은별 2015. 11. 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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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 넥센 박병호가 협상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다.

넥센은 박병호가 29일 오후 8시20분 인천공항에서 시카고를 경유 미네소타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미네소타 트윈스 초청으로 미국에 가게 된 박병호는 현지 관계자들과 직접 만난 후 메디컬 체크를 받게 된다. 박병호의 에이전트사인 옥타곤 월드와이드와 미네소타 트윈스 간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번 방문 기간 동안 계약이 체결될 전망이다.

계약이 체결될 경우 박병호는 미국에 체류하며 향후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날 미국으로 향하는 박병호는 출국 전 기자회견을 갖는다.

한편 미네소타 트윈스는 박병호를 영입하기 위해 1285만 달러를 포스팅 금액으로 응찰했다.

박은별 (star842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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