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개콘 헬스걸' 이희경, 품절녀 된다..내년 4월 결혼

입력 2015. 11. 27.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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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현민 기자] 개그우먼 이희경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27일 방송계에 따르면 이희경은 오는 2016년 4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희경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예비 남편은 일반인 사업가다.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열애를 이어왔고, 최근 평생을 함께할 결심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주변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본격적인 결혼 준비에 돌입했다고.

이희경은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무려 32kg을 감량해 시청자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KBS 공채 25기 개그우먼. 경희대 국제학과 출신으로 엘리트 개그우먼으로 손꼽혔던 이희경은 '헬스걸' 외에도 '누려', '취해서 온 그대' 등의 '개콘'에서 활약했다.

또한 최근엔 EBS 라디오 '영어! 할 수 있다 Can Can Can', MBN '헤이데이' 등의 진행을 맡는 등 활동영역을 넓히는 등 활발한 연예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 gato@osen.co.kr

[사진] 빅피쉬 앤 아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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