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대박이, 드디어 직립 보행 성공 '오구오구'

2015. 11. 27. 08: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이시안)이가 드디어 직립보행에 성공한다.

오는 29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대박이가 아빠의 손을 잡지 않고 혼자 거실 한 바퀴를 도는데 성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아침부터 대박은 걸음마 연습을 시작했다. 마음처럼 두 발이 움직이지 않자 발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한 발자국이라도 앞으로 나아가려 노력했지만, 아빠의 손을 놓치면 속절없이 철푸덕 넘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내 아빠 이동국이 지쳐 소파에 앉아 버리자 대박은 아빠를 독촉하듯 손을 잡고 다시 한 걸음씩 떼어 놓으며 걸음마 열정을 불태워 이동국의 웃음을 터트렸다.

넘어지고 또 넘어져도 오뚜기처럼 일어나던 대박은 결국 한걸음씩 걷더니 무려 30발자국을 넘게 걸으며 '직립보행'에 성공해 아빠 이동국을 환한 미소를 짓게 했다. 대박은 또한 함박 미소를 지으며 쓰러지지 않고 거실을 한 바퀴 돌아 이동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