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F 설정액, 9개월만에 100조원 아래로

입력 2015. 11. 2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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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 펀드서도 사흘째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서도 사흘째 자금 순유출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연말을 앞두고 기관과 기업들의 자금 수요 등으로 국내 주식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자금 이탈이 지속되고 있다.

MMF는 닷새째 자금이 빠져나가 설정액이 9개월 만에 100조원을 밑돌았다.

27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26억원이 순유출됐다. 국내 주식형 펀드의 자금 이탈은 사흘째 이어졌다.

새로 289억원이 들어왔고 1천16억원이 펀드 환매로 빠져나갔다.

같은 날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68억원이 순유출됐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1조6천689억원이 이탈했다. MMF의 설정액은 99조2천698억원, 순자산은 100조1천593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MMF 설정액이 100조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올해 3월2일의 99조9천296억원 이후 9개월 만이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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