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쿠르드 반군 "미군 특수부대 코바니 도착"
2015. 11. 27. 02:04
(베이루트 AFP=연합뉴스) 미군 특수부대원들이 시리아 북부도시 코바니에 도착했고,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항하는 반군들을 상대로 한 교육을 시작할 것이라고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쿠르드족 반군 관계자가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무스타파 압디라는 이름의 이 관계자는 AFP와의 전화통화에서 "몇 시간 전에" 미군들이 도착했다고 전했다.
쿠르드족 반군조직 KPPU에 속한 다른 관계자는 IS의 '수도'로 불리는 시리아 락까와 IS에서 장악한 다른 도시 자라블루스를 공격하기 위해 반군들이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미군 특수부대원들이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smi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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