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윤소희 "배우 데뷔, 가족들 김태희 예로 들며 반대"

이혜미 입력 2015. 11. 26.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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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배우 윤소희가 연예활동에 대한 가족들의 반대를 전했다.

윤소희는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소희는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최강 스펙의 소유자. 윤소희는 “가족들이 아쉬워했을 것 같다. 학비도 많이 들어가지 않나?”라는 질문에 “카이스트 자체는 학비가 안 들어간다”라고 답했다.

윤소희는 또 “부모님이 배우 활동을 반대하진 않았나?”라는 질문에 “반대를 많이 하셨다”라고 답했다.

윤소희는 “김태희의 예를 들며 ‘저렇게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배우가 있는데 네가 뭘 가졌다고 배우가 되겠다는 거야? 일단 공부는 끝까지 포기하지 마’라 하셨다. 자극을 받아 더 공부를 했다”라 털어놨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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