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뮤직' 유재환 첫 해외여행에 설렘 폭발 "잠도 못잤다"

뉴스엔 2015. 11. 26.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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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이 첫 해외여행에 설렘을 드러냈다.

11월26일 방송된 K STAR '돈 워리 뮤직'에서 개그맨 정형돈은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과 함께 영국 런던으로 음악 여행을 떠났다.

정형돈과 함께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유재환은 비행 탑승 전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정형돈은 반바지를 입고 공항에 나타난 유재환에게 "왜 반바지를 입고 왔냐"고 물었다. 유재환은 "살면서 처음은 뭐든 지 소중하지 않냐"고 되물었다. 정형돈은 "바디로션 좀 발라"고 말했다.

유재환은 "첫 공항 이상하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 외국 나가는 거라 설레 잠을 못 잤다"고 털어놨다. 또 자신의 여권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에 정형돈은 "이거 누가 봐도 재환이다. 의심을 못 하겠다"고 말했고 유재환은 "사진이 못 나온다"며 "여권에 찍힌 도장도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사진=K STAR '돈 워리 뮤직'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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