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위대한조강지처' 정유석, 강성연 살인미수 누명 벗겼다

뉴스엔 2015. 11. 2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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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석이 ‘위대한 조강지처’ 115회에서 강성연의 살인미수 누명을 벗겼다.

11월 2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15회(극본 황순영/연출 김흥동 김성욱)에서 도형민(정유석 분)은 유지연(강성연 분)의 누명을 벗길 증거를 찾았다.

조수정(진예솔 분)은 유지연을 구하기 위해 차에 뛰어든 윤일현(안재모 분)에게 질투가 동해 경찰에게 유지연이 윤일현을 달려오는 차 앞으로 떠밀었다고 거짓말했다. 경찰은 그 증언을 믿고 조사를 시작했다.

그 상황이 답답한 도형민은 혹시라도 경찰이 놓친 증거를 찾기 위해 직접 나섰고, 사고현장근처에 있던 뽑기 기계 도난방지용 CCTV를 발견했다. 그 화면에는 뺑소니 차량은 찍혀 있지 않았지만 유지연 윤일현 조수정이 일렬로 걷는 모습이 찍혔다.

조수정의 말대로 유지연이 윤일현을 밀 수 없는 모습을 확인한 경찰은 그제야 “그럼 조수정씨 말이 거짓말이었던 거냐”며 도형민에게 “경찰하셔도 되겠다”고 말했다.

그렇게 도형민이 유지연의 살인미수 누명을 벗긴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 이성호(황동주 분)는 부친 이만석(현석 분)의 간암이 거짓말이란 사실을 알았다. 또 오정미(황우슬혜 분)가 한기철(이종원 분)의 위암을 알고 조경순(김지영 분)을 만나며 조경순에게 한기철의 위암을 알릴 것을 예고했다.

한편 ‘위대한 조강지처’는 한 아파트에서 우연히 만난 동창생들의 과거 은밀한 살인사건과 위태로운 결혼 이혼 등 비밀스런 관계를 담은 드라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 115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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