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실패 40대 가장 6세 아들과 동반자살

2015. 11. 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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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6일 낮 12시 49분께 전남 여수시의 한 주택에서 A(41)씨와 아들(6)이 숨져 있는 것을 건물주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집 안에서는 불에 탄 번개탄과 A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사업실패 등 신변을 비관한 A씨가 아들과 함께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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