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큰' PSG, 호날두 영입에 '연봉 220억' 준비

김진엽 2015. 11. 2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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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진엽 기자= 레알 마드리드 간판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를 노리는 파리 생제르맹이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25일(현지시간) “파리 생제르맹은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그에게 엄청난 금액의 연봉을 제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파리 생제르맹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를 보내고 호날두를 영입하고자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 생제르맹은 호날두를 영입하기 위해 1,800만 유로(약 220억 원)라는 엄청난 연봉을 제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호날두는 지난 주말 열린 ‘엘 클라시코’ 대패 이후 레알 마드리드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나와 베네티스 감독중 하나를 택하라”며 엄포를 놓기도 해 이적설은 더욱 붉어졌다.

그러나 최근 호날두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가 나서서 “호날두는 레알서 은퇴할 것”이라며 이적설을 일축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리 생제르맹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호날두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과연 파리 생제르맹이 다음 시즌 호날두를 프랑스 무대로 데려올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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