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거게임' 제니퍼 로렌스, '프로젝트 데릴리움'으로 감독 데뷔[MD할리우드]

2015. 11. 26.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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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헝거게임’ 시리즈의 제니퍼 로렌스가 자신의 꿈이었던 감독 데뷔를 이룰 전망이다.

제니퍼 로렌스는 25일(현지시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와 인터뷰에서 “영화 ‘프로젝트 데릴리움(Project Delirium)’의 메가폰을 잡는다”고 밝혔다.

데릴리움(Delirium)은 섬망을 뜻하는 말로, 혼돈(confusion)과 비슷하지만 심한 과다행동(예를 들어 안절부절못하고, 잠을 안자고, 소리를 지르고, 주사기를 빼내는 행위)과 생생한 환각, 초조함과 떨림 등이 자주 나타나는 것을 일컫는다. 이 영화는 2012년 뉴오커에 실렸던 기사 ‘오퍼레이션 데리리움(Operation Delirium)’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제니퍼 로렌스는 “1960년대 정신적 전쟁에 관한 이야기”라고 전했다.

“재미있어요. 나는 16살 때부터 감독을 꿈꿨어요. 이제 시작할 때라고 생각해요. 이제 준비가 됐다고 느끼고 있어요.”

제니퍼 로렌스는 에이미 슈머와 함께 각본을 쓰고 있고, 둘이 함께 자매로 출연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8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에이미 슈머와 함께 코미디영화 각본을 쓰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헝거게임:더 파이널’로 관객을 만나고 있는 제니퍼 로렌스는 오는 크리스마스에 ‘조이’로 관객을 만난다.

[제니퍼 로렌스. 사진 제공 = AFP/BB NEWS]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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