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 "스터리지, 몸 상태 더 끌어 올려야"

반진혁 2015. 11. 26.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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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반진혁 기자 = 위르겐 클롭 감독이 다니엘 스터리지(26, 리버풀)가 출전을 위해서는 몸 상태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했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지롱댕 보르도와 2015-16 UEFA 유로파리그(UEL) B조 예선 5차전을 치른다. 가장 주목을 받는 건 스터리지의 출전 여부다. 그는 엉덩이 부상에서 회복해 지난 22일 맨체스터 시티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경기에 나서지는 않았다. 이에 이번 경기에 출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무리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스터리지는 이제 7~8시간 연속으로 훈련을 소화할 수 있다. 내가 부임한 후 가장 긴 시간이다”며 스터리지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클롭은 “스터리지가 출전을 하려면 몸 상태를 더 끌어올려야 한다. 아마 그의 컨디션이 좋으면 경기에 나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크리스티안 벤테케라는 다른 옵션이 있다”며 스터리지를 무리해서 투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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