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마을' 신은경, 문근영에 "장희진은 괴물이야"..증오 표출

신혜숙 기자 입력 2015. 11. 26. 00:22 수정 2015. 11. 26.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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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ㅣ신혜숙 기자]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신은경이 장희진에 대한 증오심을 드러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수목극 ‘마을-아치아라의 비밀’(극본 도현정, 연출 이용석) 14회에서 한소윤(문근영 분)은 윤지숙(신은경 분)이 김혜진(장희진 분)의 친모라는 걸 알았다.

이후 한소윤은 윤지숙을 찾아갔고, 윤지숙은 “내가 김혜진을 낳았다고? 별소릴 다 하네”라고 부인했다. 이에 한소윤은 윤지숙이 김혜진에게 신장 이식을 해주기 위해 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상담받았던 일을 언급했다. 당시 윤지숙이 직원에게 “내가 김혜진 엄마인데 서류상으로 남남이다. 이런 경우 장기 기증 허가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물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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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윤은 “그동안 언니를 부정하고, 애꿎은 어머니까지 끌어들여 거짓말한 이유를 물으러 온 거 아니다”라며 “결국 엄마가 살려주겠다고 한 건데 왜 언니는 그렇게 슬퍼하고 분노했는지 그게 알고 싶다”라고 했다.

윤지숙은 “누가 엄마야. 내가 손톱만큼이라도 동정심이 있어서 신장 떼어준다고 한 줄 알아? 그 아이만 떼어낼 수 있다면 내 팔다리 다 잘라줘도 괜찮아. 그 정도로 소름 끼치고 무서운 아이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나한테 달라붙는 그 아이 구역질 나. 더러워. 끔찍해. 그 아이 사람인 줄 알아? 그 아이 괴물이야”라며 김혜진에 대한 증오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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