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측 "조혜정 논란 안타깝다, 연기력 나아질 것"

뉴스엔 입력 2015. 11. 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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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고양이’ 측이 조혜정의 연기력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MBC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 관계자는 11월 25일 뉴스엔과 전화통화에서 “조혜정의 연기력에 대한 비난도 있지만 나쁘지 않았다는 반응들도 있다. 앞으로 더 나아질테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조혜정이 준비를 정말 많이 했는데 자꾸 이런 논란에 휩싸여 안타깝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혜정은 ‘상상고양이’ 여주인공 오나우 역으로 캐스팅 됐을 당시부터 ‘금수저 논란’에 휩싸였고, 그의 연기력에 관심이 집중됐던 상황. 하지만 조혜정은 지난 24일 첫 방송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대중으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 분)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사진=MBC에브리원 ‘상상고양이’ 캡처)

[뉴스엔 전아람 기자]

전아람 kind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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