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소림사' 최정윤 "연하 남편, 잘생겼지만 내 스타일 아냐"

강선애 기자 2015. 11. 2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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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강선애 기자] 배우 최정윤이 현실적인 결혼 조언을 건넸다.

오는 28일 방송될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이하 ‘주먹쥐고 소림사’)에서는 여제자 숙소에서 벌어진 ‘청담동 며느리’ 최정윤의 결혼 특강(?)이 공개된다.

촬영 당시, 숙소에 모인 여자 멤버들은 각자의 연애스타일과 결혼관을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유일한 유부녀인 맏언니 최정윤의 주옥같은 연애 상담이 이어졌다.

최정윤은 아직 미혼인 동생들에게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느낌을 설명해주며 “남자를 볼 때 외모는 별 의미가 없다”라고 충고했다. 이를 들은 동생들은 훈남의 연하 남편을 둔 최정윤에게 “근데 형부는 완전 잘생겼잖아요. 언니도 얼굴 본 거네”라며 원성을 쏟아냈다.

이에 당황한 최정윤은 “잘생겼지만 내 스타일은 아니다”라고 변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정윤의 현실적인 연애 상담은 오는 2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될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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