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1.1억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

노주환 2015. 11. 2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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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추신수 '날카로운 턱선'
15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국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의 귀국 기자회견이 열렸다.
추신수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난해 재활 등으로 인해 국내에 들어오지 않았던 추신수는 15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2년 만에 귀국했다.
추신수는 올해 정규리그 개막 후 한 달간 타율 1할에 못 미치는 타격 부진에 시달렸지만 7월 22일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아시아 타자 중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하는 등 대반전을 이뤄냈다.
김경민 기자 kyugmin@sportschosun.com / 2015.11.15.
메이저리거 추신수(텍사스)가 작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1억여 원을 쾌척하며 따뜻한 나눔 행보에 나선다.

추신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26일 오전 10시15분부터 45분까지 서울 중구 무교동 어린이재단 본부 11층 대회의실에서 1억1000만원의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2011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온 추신수는 지난해 1억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체육 유망주 및 환아 다섯 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지원할 성금은 추신수의 기부와 함께 스포츠용품 전문회사 나이키에서 의류를 지원하며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추신수는 부인 하원미씨와 함께 참석해 야구 꿈나무 김신호군(19·부산동의대 1)과 미래의 레슬링 국가대표를 꿈꾸는 신영철(17·전남체고 2)에게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한다. 후원금은 김군과 신군 외에 도움이 필요한 인재양성아동 및 환아를 지원하는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올 한 해 동안 추신수에게 후원금을 전달받으며 하키 선수의 꿈을 키우고 대학에 합격해 내년 초 입학을 앞두고 있는 두효정양(19·대구과학대 레저스포츠학과 입학 예정·19)이 추신수 부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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