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1천억원 규모 회사채 발행..차입금 상환

2015. 11. 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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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차입금 상환용으로 1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현대산업개발은 26일 1천억원 규모의 3년 만기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19일 실시한 수요 예측에는 총 1천900억원 규모의 기관 투자자가 몰려 목표치를 900억원 초과 달성한 바 있다.

이번 회사채 발생으로 조달한 자금은 이달 27일 만기가 돌아오는 1천300억원의 회사채 상환에 사용된다.

현산은 지난해 말 1조4천억원 규모의 차입금이 올해 말 기준 7천700억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최근 영업이익과 현금 유입 증가로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을 이어가고 있다"며 "실적호조와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회사채 발행도 이례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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