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측 "조정석·정우·정상훈, 24일 첫 미팅 후 바로 출발"

입력 2015. 11. 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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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꽃보다 청춘' 아이슬란드 편이 베일을 벗었다. 

25일 '꽃보다 청춘'에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출연을 확정 짓고 북유럽 아이슬란드로 떠났다. 편성은 아직 미정이다. 

'꽃보다 청춘' 제작진은 "조정석, 정우, 정상훈이 24일 저녁, 처음으로 서로 미팅하는 자리를 갖고 곧바로 25일 0시 5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며 "이들은 갑작스러운 여행 소식에 설렘 반, 걱정 반의 모습으로 아무런 준비 없이 아이슬란드로 출발했다. 앞으로 열흘 간 아이슬란드를 여행하며 청춘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고 뜨거운 우정을 다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팀의 출국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편안한 차림으로 공항에 도착한 조정석, 정우, 정상훈은 아이슬란드로의 여행이 실감나지 않는 듯 얼떨떨한 표정으로 시선을 모은다. 커다란 여행용 캐리어도 없이, 배낭 하나 메고 여권을 손에 쥔 이들의 모습에 과연 아이슬란드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현재 방영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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