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동남부 밀림서 규모 7.5 강진..진원깊어 큰피해없을 듯(3보)

2015. 11. 25. 08: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현지시간)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페루 지역.(출처 = rpp방송)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동경 특파원 = 24일(현지시간) 브라질 접경 페루 동남부 밀림지역에서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전했다.

지진은 페루 푸에르토 말도나도서 남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570km인 것으로 파악됐다.

페루 rpp방송은 진동이 아레키파, 완카요, 탕카 등 지역을 포함해 마추픽추가 있는 쿠스코 일대까지 감지됐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 일부 주민들은 지진 경보에 놀라 집 밖으로 뛰쳐나오기도 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그러나 지진 발생 지역이 아마존 유역의 밀림 지역인데다 진원이 깊어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추정된다.

hopema@yna.co.kr

☞ 검지·약지 길이 차이 클수록 딸 출산 확률 높아
☞ 30대 남성 약사가 쓰러진 취객에 졸피뎀 먹여 추행
☞ [단독]한국계 미국인 남편의 '사랑편지'에 미국 전역 감동
☞ "왜 돈 안갚아" 대학동기 감금한 20대 여성 등 4명 덜미
☞ 육아갈등으로 13년만에 얻은 딸 살해한 엄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