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날, 자그레브 3-0 꺾고 UCL 16강행 불씨 살려
2015. 11. 25. 07:05
[OSEN=이균재 기자] 아스날이 디나모 자그레브를 잡고 꺼져가던 UCL 16강행 불씨를 되살렸다.
아스날은 25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열린 자그레브와의 2015-2016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F조 조별리그 5차전서 산체스의 2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날은 16강 진출의 희망을 되살리게 됐다. 승점 6을 기록한 아스날은 올림피아코스(승점 9)와의 최종전 결과에 따라 16강에 오를 수 있게 됐다.
아스날은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9분 산체스의 크로스를 외질이 몸을 던져 헤딩 슈팅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4분 뒤에는 산체스가 몬레알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로 마무리했다.
아스날은 후반 24분 쐐기골을 터뜨렸다. 산체스가 캠벨의 도움을 받아 다시 한 번 자그레브의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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