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가정집서 무장강도 인질극..경찰 "연쇄 테러와 무관"(종합)

입력 2015. 11. 25. 05:49 수정 2015. 11. 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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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7시(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도시 루베의 한 가정집에서 무장 강도의 인질극이 벌어졌다. 경찰은 파리 연쇄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AFP=연합뉴스)

(파리=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24일 오후 7시(현지시간) 프랑스 북부 도시 루베의 한 가정집에서 무장 강도의 인질극이 벌어졌다.

경찰 소식통은 "이 사건이 지난 13일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파리 연쇄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1∼2명의 강도는 이날 벨기에와 접한 루베의 한 가정집에 침입해 부부와 아이들을 인질로 잡고 있다.

루베시청은 "범인들이 강도질을 한 뒤 인질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강도는 경찰과 대치하면서 총을 쏜 뒤 집안에 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은 애초 총격으로 여러 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으나 사상자가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범인과 대치하고 있다.

sungjin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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