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소아조로증, 10살 원기의 안타까운 사연 '신체나이 80살인 어린왕자'
인터넷팀 입력 2015. 11. 25. 03:32
‘인간극장’ 소아조로증, 10살 원기의 안타까운 사연 ‘신체나이 80살인 어린왕자’/ 사진=KBS2 제공 |
‘인간극장’ 소아조로증, 10살 원기의 안타까운 사연 ‘신체나이 80살인 어린왕자’
‘인간극장’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는 원기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인간극장’에서는 원기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10세인 원기는 ‘소아 조로증’을 앓아 현재 신체나이가 80세라고 전해졌다.
이에 원기의 부모님은 소아 조로증을 진단 받은 후 미국까지 달려가 임상약도 받아왔고 전기침 치료도 받게 했지만 특별히 치료법이 없다고 전해졌다.
특히 원기는 부모님에게 “더 오래오래 사는 것도 아닌데, 그만 하자 엄마”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원기의 이야기는 매주 월-금 오전 7시 50분 KBS2 ‘인간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간극장’ 소아조로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인간극장’ 소아조로증, 원기 너무 안타까워요” “‘인간극장’ 소아조로증, 저렇게 예쁜 아기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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