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터키 10차례 사전경고는 사실"

2015. 11. 25.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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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는 러시아 전폭기가 격추된 사건과 관련해 터키 전투기 조종사들이 격추 전에 러시아 측에 10차례 사전 경고를 했지만, 어떤 응답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스티브 워런 미 국방부 대변인은 언론 논평에서 전투기 간 교신은 공개된 채널로 이뤄지기 때문에 모든 것을 들을 수 있다면서 사전 경고를 10차례 했다는 주장은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격추된 장소가 구체적으로 터키와 시리아 국경 어느 쪽인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터키의 입장과 달리 러시아 당국은 격추된 전폭기가 시리아 내에 머물렀고 터키 영공을 침범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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